양치질을 잘해도 입냄새가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입냄새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입냄새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 입냄새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입냄새가 심한 경우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민감한 주제이기에 주변에서도 선뜻 말해주기 어렵습니다.
입냄새 원인은 구강 건강과 관련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 외 개인의 건강 상태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입 냄새 제거를 위해 더욱 자세히 알아야 할 입냄새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취 원인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입냄새가 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입냄새가 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으며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 구강 위생 불량
- 구강 건조
- 잇몸 질환
- 입, 코, 목, 기관지 염증
- 호흡기 질환
- 질병
구취가 고민이라면 치과나 내과를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입냄새 제거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와 함께 구강 청결을 입냄새 원인을 제대로 알고 위해 올바른 양치질, 치실, 가글 등 구강 위생을 유지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 위생 불량
입냄새 원인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 일 수 있습니다. 식 후에 습관적으로 양치질을 하는데도 입냄새가 난다면 잘못된 양치질 때문일 수 있습니다. 입 안에는 치아와 치아 사이, 혀와 치아 사이 등 칫솔질 만으로는 제대로 닦이지 않는 부위가 많은데 이 부분에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으면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양치를 할 때에는 칫솔 뿐만 아니라 치실, 혀클리너, 가글 등을 함께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은 칫솔로 닿지 않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잇몸을 마사지해 혈류를 촉진해 구강 청결과 함께 잇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 칫솔질을 할 때에는 치실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칫솔질을 할 때 놓치기 쉬운 부위 중 한 곳이 혓바닥 입니다. 혀에는 많은 박테리아가 있기 때문에 혀를 닦아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혓바닥에 남은 박테리아는 구취를 유발하는 황화합물을 생성하기 때문에 양치를 할 때에는 칫솔이나 혀클리너를 이용해 부드럽게 혀 표면을 닦아주어야 합니다.
구강 건조
입 안은 침으로 촉촉한 상태로 유지됩니다. 침은 플라그에서 만들어지는 산을 중화하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충치와 잇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 찌꺼기, 박테리아 등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입 안이 건조해지면 입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구강 건조증은 입안의 침이 감소하는 것으로 어떠한 질환이나 질병으로 인해 복용하는 약물이나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 약물 복용 : 대표적으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등이 있으며 많은 처방약, 일반 의약품 복용 시 입안이 마르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질병 상태 : 당뇨병, HIV/AIDS, 쇼그렌 증후군 등 특정 질병이 있는 경우 구강이 건조해 질 수 있습니다.
- 방사선 치료 : 머리, 목 부위에 방사선 요법이나 방사선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 침샘이 손상되어 구건 건조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 생활 습관 : 대표적으로 흡연과 음주는 체내 수분을 탈수하는 역할을 해 입 안이 건조해 질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
잇몸 질환은 입 안에 치석과 플라그 세균이 쌓여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흔한 질환입니다. 잇몸 질환의 대표 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입냄새 입니다. 치주 질환으로 알려진 잇몸 질환은 플라그에 의해 생성된 박테리아와 독소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발생 해 구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이 발생 할 수 있는 요소는 치석과 플라그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 잘못된 칫솔질, 흡연, 호르몬 변화, 약물, 건강 상태 등이 있으며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치료를 하고 구취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고 가글 사용, 금염, 금주 등과 함께 치과의사와 상담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 코, 목, 기관지 염증
입이나 코, 목 등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도 입냄새 원인 중 하나입니다. 몸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 발열 등이 동반되는데 이때 다양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진균 등으로 인해 구취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부비동염, 편도선염 등이 있습니다.
부비동염은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부비동에 점액이 축적되어 구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편도선이 붓고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목구멍에 박테리아와 점액이 축적되며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염 및 폐렴과 같은 호흡기 문제는 호흡기에 존재하는 박테리아가 폐와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켜 악취를 유발하는 점액과 박테리가 축적될 수 있습니다.
폐렴은 더욱 심각한 호흡기 질환 문제로 폐에 염증이 생기고 체액이 차 있을 때 발생하며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혈증, 호흡 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입, 코, 목, 기관지에 염증 질환은 구취를 유발하며 통증, 발열 등이 동반되고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합니다. 이러한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의 치료를 받고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
당뇨병, 간 질환, 신장 질환, 암과 같은 건강 상태의 경우 신체의 독소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해 입냄새 원인 중 하나이며 이외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신체가 인슐린 생산하거나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없어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지방 분해의 부산물인 케톤 생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체내에 케톤이 축적되면 대표적인 당뇨병 증상 중 하나인 입에서 과일 향과 같은 단 냄새가 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간 질환도 구취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의 화학 공장으로 해독 작용을 하는데 간이 손상되면 체내에 독소가 쌓여 구취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 뇌에 독소가 축적되어 달콤하고 곰팡이 냄새가 나는 간성 뇌병증의 상태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암의 경우에도 암세포에서 방출하는 휘발성 황화합물이라는 화학 물질이 생성되어 입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입냄새 제거 방법
가장 확실한 입냄새 제거 방법은 위에 언급된 내용 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고 치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입냄새 예방과 입냄새 제거를 위해 아래와 같은 습관을 들이는 것 만으로도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적어도 하루 두 번 양치질
- 불소 치약 사용 하기 ▶ 불소치약 최저가 확인하기
- 알코올 함량이 적거나 없는 항균 구강 청결제 사용
- 구강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한 물 마시기
- 몸을 탈수 시키는 카페인, 알코올 피하기
- 입을 마르게 하는 흡연, 당분 등 피하기
- 침 생성 촉진을 위한 딱딱한 사탕, 무설탕 껌 씹기
- 가습기 사용
- 정기적인 치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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