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 원인 제대로 알고 치료하기

생활의 큰 스트레스가 되는 원형탈모 원인은 다양합니다. 원형탈모는 머리카락이 부분적으로 빠지는 현상으로 면역 체계가 모낭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대표적인 원형탈모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다. 원형탈모는 국적과 인종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으며 성인 뿐만 아니라 유아, 아동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완벽한 원형탈모 치료법은 없지만 다양한 연구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미원형탈모증재단(NAAF)에서는 이러한 원형탈모가 평생 지속되는 것이 아니며 모낭 자체가 살아있으므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원형탈모

원형탈모란 말 그대로 머리카락이 원형으로 동그랗게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탈모는 중년 이 후 남성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점점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습니다. 원형탈모 또한 최근 젊은 층에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형탈모는 두피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두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지만 털이 있는 신체 모든 부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원형탈모 원인

대표적으로 알려진 원형탈모 원인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신체의 면역 체계가 건강한 세포를 외부 물질로 오인해 신체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모낭은 모발 생성을 주도하는데 면역 체계가 모낭을 공격하며 모발 생성이 중단되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 외 알려진 원형 탈모의 원인은 원형탈모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다운증후군/갑상선질환/백반증과 같은 특정 질병이 있는 경우, 비타민D 결핍 등이 있습니다.

원형탈모 증상

원형탈모는 내부 장기가 아프거나 통증을 느끼는 것과 달리 자각 증상 없이 원형, 타원형으로 탈모반이 생기게 됩니다. 주로 두피에 발생하지만 수염, 속눈썹, 눈썹 등 부위가 확대되기도 합니다.
원형탈모가 시작되면 탈모가 시작된 경계의 가장자리의 모발이 쉽게 빠질 수 있으며 남아있는 모발의 느낌으로 병변의 경계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주로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탈모 연령은 점점 젊어지고 있으며 여성 탈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원형탈모 원인은 자가면역질환과 일부 유전적인 원인으로 성별과 구분 없이 남성, 여성 모두에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원형탈모 진단 방법

원형 탈모는 일반적으로 확대경, 현미경 등 육안으로 관찰 시 1-2cm 크기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주요한 원형탈모 원인이 자가면역질환이므로 다른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지 의심되거나 동반되는 질환은 없는지 피부검사, 혈액검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스로 간단하게 탈모를 진단 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탈모가 고민 되는 부분의 머리카락과 머리 뒷부분 머리카락의 굵기와 두께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이마, 헤어라인, 정수리 등의 라인이 넓어지고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 치료법

가장 흔한 원형탈모 치료법은 탈모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미녹시딜입니다. 미녹시딜은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여성은 하루에 한 번, 남성은 하루 두 번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보다 빠르고 정확한 탈모 개선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전문의 처방과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레이저 치료, 메조테라피 치료, 줄기세포치로제, PRP, 약물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는 모낭이 살아있는 경우 추 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 음식 알아보기

원형탈모 예방법

원형탈모 원인은 다른 탈모와 달리 자가면역질환으로 예방과 관리가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탈모 예방을 위한 올바른 삼푸, 질병 및 질환 치료, 영양 섭취 등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 세정력이 너무 강한 샴푸, 뜨거운 온도의 물, 너무 잦은 샴푸, 두피에 샴푸나 컨디셔너가 남아 있는 깔끔하지 못한 샴푸 등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2. 탈모의 원인이 가지고 있는 질병에서 기인 된 것이라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질병으로 인해 처방 받은 약물 복용으로도 탈모가 유발 생길 수 있으나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단백질 섭취는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하루 40~60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탈모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잦은 염색, 펌,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탈모는 일시적일수도, 영구적일 수도 있으며 두피 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호르몬의 변화, 질병, 노화가 되는 과정의 일부로 발생 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성별과 관계없이 건강한 사람의 경우 하루 50~100여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며 여성의 경우 임신, 출산, 수유 등 신체의 변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는 미관 상 안좋다는 인식이 있어 생활에 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때문에 자신의 두피와 머리카락 상태를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헤어라인의 변화, 모량의 변화 등이 느껴진다면 의사와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